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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염료, 갈변 등 염모 샴푸 기술력 각광
인핸스뷰티 (ip:) 평점 0점   작성일 2021-11-03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221
이온 염료, 갈변 등 염모 샴푸 기술력 각광고잉그레이 비건인증, 모다모다는 홈쇼핑서 완판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고잉그레이(좌)·모다모다(사진-각사)


염모 기능을 탑재한 샴푸들이 시장의 인기를 끌고 있어 이에 따른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인핸스비의 ‘고잉그레이’와 모다모다는 각각 이온 염료와 갈변현상을 활용해 새치를 커버해 주는 제품들로 최근 시장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염모제 시장은 약 1500억 원 대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새치 고민을 호소하면서 염색에 대한 니즈가 확대됐고, 새치 염모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염색은 현대인에게 있어 다양한 이유로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됐지만 염모제로 인한 각종 부작용들도 지속되고 있어 다수의 업체들이 기술력을 앞세운 제품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잉그레이는 기존 새치염색 개념의 틀을 깨고 새로운 새치 컬러케어, 비건 컬러로 트렌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고잉그레이의 샴푸, 트리트먼트는 이온을 띄는 염료가 모발의 얇은 곳에 결합해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지 않고 본래의 모발색에 덧바른 듯 자연스러운 컬러를 발현 시키는 기술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 콘셉트는 클린뷰티다. EWG 그린등급의 자연유래 성분만을 사용하고 전 성분 EVE VEGAN 인증을 받았으며,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 독성이나 합성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았다. 친환경 소재 패키지도 사용됐다.

이밖에 독자 특허 성분인 에키네시아 추출물과 업사이클링 제주 당근 잎 추출물로 환경을 생각하며 안전한 성분을 사용했기에 자극이 없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는 것.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는 지난 22일 롯데홈쇼핑에서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5만 병 전체가 방송 20여 분 만에 전량 완판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서 분당매출과 동시 주문자수 약 6000만원, 1830명으로 매출 목표의 1700%인 약 16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했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7년여간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폴리페놀의 자연 갈변 현상이 샴푸에 적용, 염모제에 의지하지 않고도 모발의 자연 갈변을 돕는 기능성 샴푸다.

이 교수는 홍합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의 강한 접착력을 활용, 단백질인 머리카락에 접착력이 강한 폴리페놀이 붙고, 공기와 접촉해 색이 변화되는 원리가 담겼다. 사측은 향후 흑갈색뿐만 아니라 카키, 붉은 색 등 원하는 색을 낼 수 있는 다양한 발색 샴푸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셀프 염색을 시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고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높아진 욕구로 이어져 클린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클린 뷰티를 내세운 제품들로 시장을 선점해 가고 있는 두 브랜드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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